일본의 복날 풍경은 어떠할까?
일본의 복날인 26일, 대표적인 보양음식인 장어를 먹으려는 사람들로 일본 각지 장어 전문점이 아침부터 붐빈 것으로 드러났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26일 인터넷판을 통해 "도쿄의 한 음식점은 천인분 이상의 장어를 구웠다"며 "극심한 무더위로 장어전문점엔 사람들의 행렬이 이어졌다"고 보도했다.

최근 일본은 관동지역이 최고 35도까지 오르고 열사병으로 두 명이 사망하는 등 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올해 일본에선 장어가 잘 잡히지 않아 도매가가 20, 30%까지 올랐다고 한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