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태,남자골프 세계랭킹 50위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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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김경태(24·신한금융그룹)가 세계랭킹 50위내 진입을 눈앞에 두었다.
세계프로골프투어연맹이 26일 발표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김경태는 평점 2.01점을 획득,63위에 랭크됐다.지난주보다 4계단 오른 것으로,자신의 역대 최고순위다.
김경태는 열흘 전 브리티시오픈 출전을 마친 후 곧바로 일본으로 가 지난주 일본골프투어 나가시마 시게이오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했다.25일 끝난 이 대회에서 김경태는 4라운드합계 12언더파 276타로 공동 4위를 차지했다.1타가 모자라 3명 연장전에 합류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어쨌든 김경태는 지난주 상위권 성적을 내면서 랭킹도 상승했다.
현재 세계랭킹 50위는 웨일스의 데이비스 라이로 평점 2.51을 기록중이다.김경태는 조금만 분발하면 곧 랭킹 50위권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김경태는 현재 일본골프투어 상금랭킹 3위를 달리고 있다.2위 다니구치 도루와는 230만엔 차이다.
한편 타이거 우즈는 평점이 10점 이하로 떨어지면서 2위 필 미켈슨과의 간격도 좁혀졌다.우즈는 평점 9.97로 1위를 고수했다.미켈슨은 9.24로 2위다.둘의 평점차는 0.73이다.3위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의 평점은 9.04다.우즈와 차이가 0.93점밖에 안된다.세 선수는 8월 초 열리는 월드골프챔피언십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의 결과에 따라 랭킹이 변화될 가능성이 높다.
재미교포 앤서니 김(25·나이키골프)은 13위,양용은(38)은 30위,최경주(40)는 44위를 각각 기록했다.재미교포 케빈 나(27·타이틀리스트)는 56위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
세계프로골프투어연맹이 26일 발표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김경태는 평점 2.01점을 획득,63위에 랭크됐다.지난주보다 4계단 오른 것으로,자신의 역대 최고순위다.
김경태는 열흘 전 브리티시오픈 출전을 마친 후 곧바로 일본으로 가 지난주 일본골프투어 나가시마 시게이오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했다.25일 끝난 이 대회에서 김경태는 4라운드합계 12언더파 276타로 공동 4위를 차지했다.1타가 모자라 3명 연장전에 합류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어쨌든 김경태는 지난주 상위권 성적을 내면서 랭킹도 상승했다.
현재 세계랭킹 50위는 웨일스의 데이비스 라이로 평점 2.51을 기록중이다.김경태는 조금만 분발하면 곧 랭킹 50위권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김경태는 현재 일본골프투어 상금랭킹 3위를 달리고 있다.2위 다니구치 도루와는 230만엔 차이다.
한편 타이거 우즈는 평점이 10점 이하로 떨어지면서 2위 필 미켈슨과의 간격도 좁혀졌다.우즈는 평점 9.97로 1위를 고수했다.미켈슨은 9.24로 2위다.둘의 평점차는 0.73이다.3위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의 평점은 9.04다.우즈와 차이가 0.93점밖에 안된다.세 선수는 8월 초 열리는 월드골프챔피언십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의 결과에 따라 랭킹이 변화될 가능성이 높다.
재미교포 앤서니 김(25·나이키골프)은 13위,양용은(38)은 30위,최경주(40)는 44위를 각각 기록했다.재미교포 케빈 나(27·타이틀리스트)는 56위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