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알베르토 콘타도르(28)가 26일(한국시간) 끝난 2010투르 드 프랑스에서 최종 시간 91시간58분48초로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사이클 영웅' 랜스 암스트롱(39 · 미국)은 92시간38분8초로 23위에 그쳤다.

/파리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