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코리아는 26일 2011년형 뉴 XF 5.0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을 출시했다. 이 세단에 탑재한 AJ-V8 GenⅢ 엔진은 5ℓ 직분사 V8 DOHC 가솔린 엔진으로,최대출력 385마력에 최대토크 52.6㎏.m를 구현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5.7초면 도달한다.

실내의 복잡한 버튼 수를 줄인 터치스크린 시스템과 푸른빛이 감도는 조명,가죽으로 마감한 대시보드,오디오 브랜드 B&W가 맞춤 설계한 440W 돌비 프로로직Ⅱ 서라운드 시스템을 장착했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8490만원.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