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콜 드라이브' 니콜 "처음엔 진짜 고래인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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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고래'로 시선을 모으고 있는 '명콜 드라이브'가 뒷이야기를 전했다.
박명수, 걸그룹 '카라'의 니콜, 작곡가 이트라이브가 뭉쳐 일명 '명콜 드라이브'라 불리는 세 사람은 26일 '박명수의 두시의 데이트'에 모여 '고래'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박명수는 "나와 함께 노래를 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냐"고 질문했고 니콜은 "정말 좋았다"고 답했다.
니콜은 "매니저에게 갑자기 전화가 왔다. 박명수와 같이 냉면2 부르자"하길래 "진짜요? 알았어요"라고 대답했다며 섭외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노래가 너무 좋았다. 귀여웠다"며 '고래'의 첫 인상을 전했다.
이어 "처음엔 진짜 고래인줄 알았다. 왜 해변에서 고래를 소리지를까 라고 생각했다"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또 노래를 부른 시간을 전부 합쳐도 45초 밖에 안되 '니콜 45초 굴욕'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고래'에서는 얼마나 끊어 불렀냐는 질문에 니콜은 "녹음하러 갔을때 저녁이 소화된 상태라 많이 끊어갔다"며 "밥을 다시 먹고는 힘이 생겨 덜 끊어갔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