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2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666억원이 순유출됐다. 이달들어서만 1조6617억원이 주식형 펀드에서 이탈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도 1010억원이 빠져나가 41일째 순유출세가 이어졌다.

혼합형 펀드에서 420억원, 머니마켓펀드(MMF)에서도 190억원이 이탈하면서 펀드 전체로도 1010억원이 감소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