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3Q 실적도 기대치 상회…목표가↑-대우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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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27일 다음의 실적 전망을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0만2000원에서 11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이 증권사 김창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이 기존 전망치를 웃돌 것으로 예상되면서 2010년과 2011년 EPS(주당순이익) 전망치를 이전보다 각각 0.5%, 5.2% 상향했으며 우려와는 달리 3분기에도 검색광고 부문의 성장으로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목표주가 상향 이유를 밝혔다.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4월의 두번째 섹션(프리미엄링크, 자체CPC과금제 도입)과 네번째 섹션(와이드 링크, 오버추어 판매 대행 CPC 과금제 도입)의 과금제 변경으로 인한 단가 인상 효과가 3분기에 본격화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연말 NHN과 계약 종료 이슈가 있는 광고 판매 대행사 오버추어가 영업력 강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어 3분기 검색광고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63.5% 증가, 디스플레이 광고 비수기를 극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다음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47.9%, 110.8% 늘어난 864억원, 24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김창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이 기존 전망치를 웃돌 것으로 예상되면서 2010년과 2011년 EPS(주당순이익) 전망치를 이전보다 각각 0.5%, 5.2% 상향했으며 우려와는 달리 3분기에도 검색광고 부문의 성장으로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목표주가 상향 이유를 밝혔다.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4월의 두번째 섹션(프리미엄링크, 자체CPC과금제 도입)과 네번째 섹션(와이드 링크, 오버추어 판매 대행 CPC 과금제 도입)의 과금제 변경으로 인한 단가 인상 효과가 3분기에 본격화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연말 NHN과 계약 종료 이슈가 있는 광고 판매 대행사 오버추어가 영업력 강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어 3분기 검색광고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63.5% 증가, 디스플레이 광고 비수기를 극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다음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47.9%, 110.8% 늘어난 864억원, 24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