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박스권 돌파할 것'-토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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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러스투자증권은 27일 코스피 지수가 박스권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증권사 오태동 연구원은 "코스피 지수가 1750선을 요란하지 않게 돌파하고 있다"며 "경기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돌파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박스권을 벗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글로벌 실물경기는 과열이 없는 상황이다. 여기서 고용과 투자가 정상화를 통해서 완만한 회복기조를 이어갈간다는 전망이다.
글로벌 정책 당국자들은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 때문에 경기부양기조를 거둘 가능성이 낮다. 그리고 국내외 주식시장 모두 저평가 상황임을 감안할 때, 주식시장은 아직도 상승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다는 설명이다.
오 연구원은 "부정적인 '블랙스완'에 대해서 통계적 확률 보다 지나치게 높은 확률을 적용하고 있다"면서 "글로벌 경기에 대한 전망이 저평가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정보기술(IT), 자동차, 항공, 해운, 에너지 업종을 비롯해 증권주를 꼭 담으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증권사 오태동 연구원은 "코스피 지수가 1750선을 요란하지 않게 돌파하고 있다"며 "경기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돌파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박스권을 벗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글로벌 실물경기는 과열이 없는 상황이다. 여기서 고용과 투자가 정상화를 통해서 완만한 회복기조를 이어갈간다는 전망이다.
글로벌 정책 당국자들은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 때문에 경기부양기조를 거둘 가능성이 낮다. 그리고 국내외 주식시장 모두 저평가 상황임을 감안할 때, 주식시장은 아직도 상승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다는 설명이다.
오 연구원은 "부정적인 '블랙스완'에 대해서 통계적 확률 보다 지나치게 높은 확률을 적용하고 있다"면서 "글로벌 경기에 대한 전망이 저평가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정보기술(IT), 자동차, 항공, 해운, 에너지 업종을 비롯해 증권주를 꼭 담으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