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소프트웨어 '대장주'…'매수'-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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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27일 더존비즈온에 대해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의 대장주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제시하고 분석을 개시했다.
안재민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더존비즈온은 국내 세무회계 프로그램의 독점적인 사업자로 한국 소프트웨어 업체 그 이상을 보여줄 수 있는 유일한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현금창출원 역할을 하고 있는 기존 전사적자원관리(ERP) 사업과 전자세금계산서 사업, 국제회계기준(IFRS) 솔루션 사업, SK텔레콤과의 모바일 서비스 제휴 등의 신규 사업부문 성장이 더존비즈온의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안 애널리스트는 "우선주 400만주의 보통주 전환과 블록딜 완료로 물량부담(오버행) 문제도 해결됐다"고 전했다.
또 "2011년 춘천으로의 본사이전계획에 따라 향후 5년 동안 법인세감면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안재민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더존비즈온은 국내 세무회계 프로그램의 독점적인 사업자로 한국 소프트웨어 업체 그 이상을 보여줄 수 있는 유일한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현금창출원 역할을 하고 있는 기존 전사적자원관리(ERP) 사업과 전자세금계산서 사업, 국제회계기준(IFRS) 솔루션 사업, SK텔레콤과의 모바일 서비스 제휴 등의 신규 사업부문 성장이 더존비즈온의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안 애널리스트는 "우선주 400만주의 보통주 전환과 블록딜 완료로 물량부담(오버행) 문제도 해결됐다"고 전했다.
또 "2011년 춘천으로의 본사이전계획에 따라 향후 5년 동안 법인세감면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