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지분가치 매력↑-솔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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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투자증권은 27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지분가치의 매력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1000원을 유지했다.
이달미 솔로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3일 현대백화점은 한무쇼핑의 주식 27만9000주를 취득할 것을 공시했다"며 "지분법이익 유입의 증가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올 하반기에는 계열사인 현대홈쇼핑(보유 지분 21%)과 HCN(14%)의 기업공개(IPO) 상장도 계획돼 있어 현대백화점의 지분가치 상승으로 인한 매력도는 하반기로 갈 수록 더욱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올 2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더운 날씨 및 월드컵 특수로 수익률이 높은 의류, 아동, 스포츠 부문에서 판매호조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현대백화점은 전날 올 2분기에 영업이익이 681억49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이달미 솔로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3일 현대백화점은 한무쇼핑의 주식 27만9000주를 취득할 것을 공시했다"며 "지분법이익 유입의 증가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올 하반기에는 계열사인 현대홈쇼핑(보유 지분 21%)과 HCN(14%)의 기업공개(IPO) 상장도 계획돼 있어 현대백화점의 지분가치 상승으로 인한 매력도는 하반기로 갈 수록 더욱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올 2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더운 날씨 및 월드컵 특수로 수익률이 높은 의류, 아동, 스포츠 부문에서 판매호조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현대백화점은 전날 올 2분기에 영업이익이 681억49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