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28만원대를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를 또다시 새로 썼다.

27일 오전 9시18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날보다 1.65% 오른 27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장중 한때 28만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 같은 주가 흐름은 글로벌 경기회복에 힘입어 업황과 실적개선세가 뚜렷해질 것이란 기대가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