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국토해양부는 ‘2010 디지털 국토 엑스포’ 행사의 일환으로 ‘디지털 고산자를 찾아서’ ‘디지털 국토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 등 2건의 이벤트를 연다.

‘디지털 고산자를 찾아서’는 고산자 김정호 선생의 국토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국민들의 얼굴사진을 모아 디지털 대한민국 지도를 만드는 행사다.참가 희망자들은 28일부터 8월 26일까지 ‘2010 디지털 국토 엑스포’ 홈페이지(www.smartkorea.or.kr)에 자신의 사진을 접수하면 된다.이렇게 완성된 대한민국 지도는 9월 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0 디지털 국토 엑스포’ 개막식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디지털 국토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는 8월 2일부터 8월 30일까지 SK텔레콤 T-map과 함께 진행하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를 활용한 보물찾기 게임이다.디지털 국토 엑스포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간정보산업 전시회다.

장규호 기자 daniel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