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27일 팍스TV 투자전략 방송

국내 최대 증권포탈 사이트 팍.스.넷(www.paxnet.co.kr)의 증시 분석가 [존법]은 현 시장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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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www.paxnet.co.kr)의 증시 분석가 [존법]은 27일 팍스TV에 출연하여 다음과 시황관을 발표하였다.

최근 장세의 특징은 그 동안 강세를 보였던 IT주와 자동차 등 기존 주도주들이 약세를 보이는 반면 한동안 소외를 당했던 증권, 조선, 철강 등이 상대적 강세를 보이는 점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기존 주도주들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소외주들의 강세에 힘입어 전체적인 시장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요즘 며칠간 시장이 1900포인트를 향하여 나아갈 것인가, 아니면 4봉을 만들면서 1500포인트를 향하여 나아갈 것인지 팽팽한 줄다리기가 있었다. 상방이 확정된 것은 지난 금요일이다.

지난 금요일 그 동안 주도주였던 IT(LED 포함), 자동차 등이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였지만 은행 증권주 및 중국관련주들이 대거 강세를 보이면서 22포인트 상승하였다. 4봉을 형성할 패턴이었으면 이날 30일선이 이탈되는 흐름이 나왔을 것이다. 하지만 오히려 시장은 상승하여 견조하게 30일 선 위에 안착한 모습이다. 상황이 이와 같으므로 현재는 대세의 5파동이 진행 중인 것으로 파동을 해석하는 것이 적절하다.

이런 시각에서 보면, 5파동은 5월 25일 1532포인트 바닥을 찍으면서 시작되었다. 시간으로 본다면 오늘까지 44캔들 째이다. 하위파동으로 본다면 3파동이 진행 중이다.

보통 상승파동의 초기와 중기 국면에서는 변동성이 작고 속도가 느리다. 반면에 상승의 말기에서는 변동성이 커지면서 파동 진행의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지금의 상승은 대세의 말기에 해당되므로 시세의 진행속도가 상당히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가파른 시세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지금은 섣불리 단기매매를 할 시기가 아니고, 보유종목의 수익을 극대화하는 절호의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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