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현대건설은 녹색경영 문화 조성을 위해 ‘그린오피스 및 저탄소 녹색 건설 현장 구축을 위한 캠페인’에 나선다.

임직원들이 사무실과 현장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수칙으로 이뤄진 이캠페인의 내용은 점심시간과 퇴근 때 컴퓨터 전원 끄기,개인컵 이용,이면지 재활용,4층 이하 계단 이용,출.퇴근시 대중교통과 통근버스 이용 등이다.

아울러 건설현장에서는 물을 뿌려 먼지 발생 줄이기,급가속·공회전 않기,폐자재 재활용,옮겨 심을 수 있는 수목 활용 등을 실천과제로 제시했다.

현대건설은 인트라넷에 캠페인 사이트를 만들어 ‘그린행동’수칙을 게시하고 스스로 점검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또 직장에서의 녹색생활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도 공모할 예정이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