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환경 중소기업 200억원 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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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한국환경공단이 기업은행과 함께 환경관련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200억원 규모의 녹색자금을 지원한다.
27일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공단의 유만식 경영지원본부장과 유상정 기업은행 부행장이 28일 ‘패밀리기업대출’협약식을 가지고 하반기부터 기업은행에서 대출 신청을 받는다.
환경관련 중소기업에게 특화된 이번 대출은 신용대출과 대출금리 우대 등의 혜택을 가지고 있다.이번 대출은 2010년도 환경산업육성 융자금 총 1257억원이 조기 소진되면서 미처 융자신청을 하지 못한 업체와 자금난을 격고 있는 환경분야 중소기업들의 자금부담을 덜기 위해 기획됐다.공단의 김재기 융자관리팀장은 “패밀리기업대출은 환경관련 중소기업을 위한 특화된 대출”이라며 “환경분야 중소기업을 지원함으로써 환경산업 육성 뿐 아니라 투자 촉진으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27일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공단의 유만식 경영지원본부장과 유상정 기업은행 부행장이 28일 ‘패밀리기업대출’협약식을 가지고 하반기부터 기업은행에서 대출 신청을 받는다.
환경관련 중소기업에게 특화된 이번 대출은 신용대출과 대출금리 우대 등의 혜택을 가지고 있다.이번 대출은 2010년도 환경산업육성 융자금 총 1257억원이 조기 소진되면서 미처 융자신청을 하지 못한 업체와 자금난을 격고 있는 환경분야 중소기업들의 자금부담을 덜기 위해 기획됐다.공단의 김재기 융자관리팀장은 “패밀리기업대출은 환경관련 중소기업을 위한 특화된 대출”이라며 “환경분야 중소기업을 지원함으로써 환경산업 육성 뿐 아니라 투자 촉진으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