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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연금 자산 300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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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운용 수익만 12조7214억
    국민연금이 보유하고 있는 기금 자산이 300조원을 넘어섰다. 가입자들이 낸 보험료와 연금 운용수익 등을 합친 것이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23일 종가 기준으로 금융자산과 복지 · 기타부문 자산(3973억원)을 더한 기금 자산이 300조3177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주가가 박스권을 돌파하며 강한 상승세를 보였던 지난 26일에는 보유 주식 평가액이 늘어 금융자산만 300조1619억원,총 자산은 300조5592억원을 기록했다.

    국민연금공단은 올해 기금운용 수익금만 12조7214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1988년 이후 지난 6월까지 누적수익금은 122조7000억원으로 누적수익률은 6.61%였다.

    국민연금 기금은 1988년 1월 설치된 후 2003년 5월 100조원을 넘어섰다. 4년 만인 2007년 4월 200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3년 만에 300조원까지 자산이 불어났다. 2015년에는 500조원,2040년대에는 2400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현재 국민연금 기금 규모는 일본의 공적연금(GPIF),노르웨이 글로벌연금펀드(GPF),네덜란드 공적연금(ABP)에 이어 세계 4위다. 2040년 무렵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연기금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금 규모가 빠르게 증가하는 이유는 돈을 내는 사람에 비해 받아가는 사람이 적기 때문이다. 조성된 지 22년밖에 되지 않아 60세 이상 노인층에서 수급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작다. 그러나 앞으로 수급자 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저출산 추세로 가입자들이 내는 돈이 줄어들면 상황은 달라진다.

    국민연금공단은 2044년부터 60년까지 17년 사이에 기금이 급격히 소진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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