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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다피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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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외교관의 간첩활동 혐의를 둘러싼 마찰로 주한리비아 경제협력대표부가 철수하는 등 한국과 리비아 외교 관계가 단절위기를 맞고 있다.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가 지난달 12일 수도 트리폴리에서 가진 미국 철수 40주년 기념식에 참석, 군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 캄팔라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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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깐깐한 조건 뚫고 내집 마련"…공공분양 1.2만가구 뜬다

      최근 경기도의 한 공공주택 일반 청약 경쟁률이 세 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공공분양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수도권 내 민간 공급이 위축된 데다 분양가가 갈수록 높아지면서 공공분양이 새로운 내 집 마련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상반기 경기 화성 동탄, 남양주 왕숙 등에서 공공분양으로 1만2000여 가구가 공급될 계획이다. 민간분양과 비교해 소득, 자산, 무주택 기간 등 자격 조건이 상대적으로 까다로운 만큼 자신에게 유리한 유형이 무엇인지 잘 살펴봐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과천주암C1 36가구에 1.8만 명 몰려1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지난 14일 경기 ‘과천주암 C1 블록’의 해당 지역(과천) 경쟁률은 145.2 대 1로 집계됐다. 사전청약 당첨자 96명 중 8명이 본청약을 포기해 총 14가구가 일반공급 물량으로 나왔다. 과천에서 2년 이상 거주한 가구주를 대상으로 한 청약에 2033명이 몰리며 역대급 경쟁률을 기록했다.수도권 기타 지역 청약에는 9816명이 신청한 데다 특별공급 경쟁률(362.9 대 1)까지 고려하면 총 36가구 모집에 1만8300여 명이 달려든 것이다. 7억원가량 시세 차익을 노릴 수 있다는 기대가 경쟁률을 높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발코니 확장비 포함해 11억원 전후(본청약 당첨자 기준)에 분양가가 책정됐다. 단지에서 500m 떨어진 서울 서초구 우면동 ‘호반써밋서초파크’ 전용면적 84㎡는 지난해 10월 16억9000만원에 손바뀜했다.수도권 공공분양이 세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달 12일 마감된 남양주 ‘남양주왕숙 B-17 블록’은 128가구(전용 74·84㎡) 모집에 1만4023명이 신청했다. 경쟁률이 109.6 대 1을 나타냈다. 서울이나 인천에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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