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텍팜, 항생제 경쟁력으로 고성장-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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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28일 신규상장기업 하이텍팜에 대해 항생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어 고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이텍팜은 주사용 항생제 원료의약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공모가는 공모가 밴드의 상단인 1만1500원으로 결정됐다.
정근해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하이텍팜은 글로벌 4대 항생제 제조사인 이탈리아 ACS Dobfar를 모기업으로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고 확고한 매출처를 확보하고 있어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 애널리스트는 "하이텍팜의 경쟁력은 주사제용 카바페넴계 원료 의약품의 미국 FDA 품질기준을 충족하는 제조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높은 수율을 확보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차세대 무균 항생제 시장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여 공격적인 신시장 개척으로 고성장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하이텍팜은 최근 항생제 시장에서 가장 부가가치가 높은 카바페넴계 제품에 경쟁력을 보유하여 매출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시장 규모가 큰 선진시장으로의 매출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며 "공모자금을 이용해 미국 FDA 품질 규격에 충족되는 신공장을 추진하여 유럽시장으로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하이텍팜은 주사용 항생제 원료의약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공모가는 공모가 밴드의 상단인 1만1500원으로 결정됐다.
정근해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하이텍팜은 글로벌 4대 항생제 제조사인 이탈리아 ACS Dobfar를 모기업으로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고 확고한 매출처를 확보하고 있어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 애널리스트는 "하이텍팜의 경쟁력은 주사제용 카바페넴계 원료 의약품의 미국 FDA 품질기준을 충족하는 제조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높은 수율을 확보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차세대 무균 항생제 시장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여 공격적인 신시장 개척으로 고성장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하이텍팜은 최근 항생제 시장에서 가장 부가가치가 높은 카바페넴계 제품에 경쟁력을 보유하여 매출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시장 규모가 큰 선진시장으로의 매출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며 "공모자금을 이용해 미국 FDA 품질 규격에 충족되는 신공장을 추진하여 유럽시장으로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