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선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4대강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삼호개발은 28일 오전 9시31분 현재 전날보다 2.69% 오른 24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화공영(1.97%), 특수건설(0.16%), 삼목정공(1.39%), 홈센타(0.66%) 등도 나란히 상승하고 있다.

6·2 지방선거 이후 민심을 가늠할 7·28 재보선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야4당이 이번 선거에서 4대강 사업을 쟁점으로 삼고 있어 선거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