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아동-청소년 인권보호 위해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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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한 매력의 배우 신세경이 아동, 청소년 인권 보호를 위해 나섰다.
영국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더바디샵'은 자사 모델 신세경과 함께 ‘아동, 청소년 인권 보호 캠페인’의 홍보 영상을 촬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아동, 청소년 인권 보호 캠페인’은 더바디샵이 성매매, 성폭력 등 최근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 및 청소년에 대한 인권 침해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전세계 65개국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캠페인.
지난 17일 신세경은 더바디샵의 ‘아동, 청소년 인권 보호 캠페인’ 취지에 공감, 아동 및 청소년 인권 침해 방지를 위한 서명 운동을 독려하는 내용의 홍보 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영상을 통해 신세경은 밝은 미소와 함께 어느 때보다도 진지한 모습을 보여줬다. 바로 인권 침해 상황에 노출된 아동 및 청소년들에 대한 염려의 마음을 표현한 것. 또한, 서명을 독려하기 위해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꿈과 미래를 위해 여러분의 손이 꼭 필요합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직접 서명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촬영을 마친 신세경은 "아동 및 청소년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쓰여지게 될 이번 촬영에 참여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이 영상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서명 운동에 참여하게 됨으로써 아동 및 청소년들의 미래가 더욱 밝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아동 청소년 인권 보호 캠페인’ 홍보 영상은 오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롯데시네마 주요 상영관에서 공개된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