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IT·콘텐츠 전문기업 에이모션(대표 고현석)은 30일부터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의 ‘제1회 히든밸리 여자오픈’을 시작으로 휴대폰으로 골프 정보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의 공식 명칭은 ‘KLPGA 모바일 골프 서비스’이다.에이모션은 KLPGA 공식기록업체인 C&PS(www.cnps.co.kr)와 계약을 맺고 모든 공식대회의 기록과 정보를 모바일로 실시간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방법은 휴대폰에서 ‘9014+각 통신사 인터넷 버튼’을 누르면 연결된다.실시간 스코어와 대회정보,스포츠토토 골프토토 결과,화보,KLPGA선수 검색,골프 규칙 검색 등을 즐길 수 있다.정문위 에이모션 정보통신사업부 부사장은 “KLPGA의 경기 실황을 모바일로 접하고 싶어하는 고객들이 많아져 서비스를 론칭하게 됐다”며 “앞으로 스마트폰용 앱까지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