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지난해 혼자 1030억 벌었다…2년 연속 셀러브리티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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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가수 비욘세(29)가 2년 연속 30세이하 셀러브리티 스타 1위를 차지했다.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최근 1년간 최고의 소득을 기록한 30세 이하의 셀러브리티 12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조사기간은 2008년부터 6월 1일부터 2009년 6월 1일까지였으며 12명의 셀러브리티가 이 기간동안 벌어들인 돈은 총 5억 7350억달러(한화 약 6800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1위부터 5위까지에는 모두 여자가수가 순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1위를 차지한 비욘세는 2년 연속 최고 소득자로 꼽히는 영광을 안았다. 음악 뿐만 아니라 영화출연, 닌텐도 레알 등 국제적인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거나 사업가로도 활동해온 비욘세는 지난해 혼자서 8700만달러(약 1030억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비욘세의 뒤를 이어서는 '팝의 여왕'으로 불리는 브리트니스 스피어스(29)가 차지했다. 그는 수 많은 구설수를 물리치고, 이 기간동안 6400만달러(약 760억원)을 벌어들였다.
3위엔 6200만달러(약 735억원)의 수입을 낸 여가수인 레이디 가가(24)가, 4위에는 올해 17세의 마일리 사이러스(4800만 달러), 5위 테일러 스위프트 (4500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