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휴가철...기내에서 이색쇼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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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맞아 마술쇼와 코스프레, 네일아트 등 다양한 기내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기내 이벤트는 노선별로 10개 팀이 구성돼 실시하며 LA와 뉴욕 노선 등에서 실시하는 매직팀은 독일전통복장을 입고 캔맥주를 제공하며 기내 매직쇼와 생일 축하공연 등을 펼칩니다.
이벤트는 8월 31일까지 미주와 유럽, 동남아 노선을 중심으로 모두 80편의 비행기에서 펼쳐지며 전원 캐빈 승무원으로 구성된 총 367명의 특화서비스 요원이 이벤트를 담당합니다.
아시아나는 지난해부터 탑승률이 높은 여름 노선에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넘치는 기내 특화서비스를 제공,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어왔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