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롯데슈퍼는 유통업계 최초로 제주산(産) 수박을 호남지역을 제외한 전국 주요 점포에서 28일부터 8월3일까지 판매한다.

제주산 수박은 배수가 잘 되는 화산섬에서 자란 덕분에 장마철에도 당도가 떨어지지 않는게 특징이다.제주도 애월읍 하귀리에서 재배된 이들 수박은 선박을 통해 부산으로 옮겨진 뒤 전국 롯데슈퍼 물류센터를 통해 롯데슈퍼 각 점포로 공급된다.판매가격은 8㎏ 1통에 1만3900원,9㎏ 1통에 1만5900원.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