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롯데주류가 일본의 유명 청주 ‘하쿠쯔루(白鶴)’를 수입해 판매한다.‘하쿠쯔루’는 ‘겟케이칸’과 경쟁해 판매량 기준으로 2002년부터 일본내 청주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회사다.

이번에 들여오는 술은 혼죠조(대중적인 청주) 판매 1위 브랜드인 ‘마루’와 준마이급 ‘조센 탄레이 준마이’,최상품인 다이긴조급의 ‘하쿠쯔루 다이긴조’ 등 20여종이다.일본 청주는 쌀 도정률에 따라 △준마이와 혼죠조 △긴조 △다이긴조 등 세 등급으로 나눈다.출고가는 1병당 4000∼8만원이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