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 제작진이 그룹 투애니원의 CL의 사진을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의 사진으로 내보낸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제작진은 28일 '승승장구' 홈페이지를 통해 "27일 방송분 중 제작진의 불찰로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 사진이 합성 사진으로 잘못 방송됐다"며 "제작진의 부주의로 올바르지 못한 사진이 방송돼 시청자분께 혼란을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밝혔다.

27일 방송에서 사용된 개코의 사진은 CL의 안티팬이 합성해 만든 사진으로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질타를 받았다.

한편 이날 '승승장구'는 전국기준 시청률 6.8%(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해 전회 대비 0.1% 하락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