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팅크웨어와 공동으로 3세대(3G) 이동통신망을 이용해 인터넷 검색을 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TX'를 28일 내놨다.

3차원(3D) 지도를 탑재한 이 제품은 휴대폰 통화가 가능한 곳에서는 어디서나 인터넷 서핑을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KT의 '쇼 i-데이터'(월 1만4500원에 300메가바이트 이용) 요금제에 가입하면 3G 망을 통한 인터넷 검색이 가능하다. 7인치 화면을 탑재했으며 가격은 44만9000원이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