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깐하게 고를 종목은?-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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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9일 종목장세에서 깐깐하게 골라봐야할 종목을 추천했다.
이 증권사 한범호 연구원은 "주초반 박스권 상단을 돌파해낸 코스피 지수는 굳건하다"며 "최근 장세에서는 외국인 매수업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대응이 알맞다"고 전했다.
어닝 시즌이 전개되면서 종목별 변동성은 커지고 있다는 것. 최근 자문사 관심주들의 면면만 살펴보더라도 종목별 체감도는 크게 벌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연초 이후 전기전자, 운수장비, 화학업종을 축으로 국내증시를 사고 있다. 여기에 철강 및 금융업종에 새로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데, 이들 업종은 가격 메리트가 크다는 분석이다. 또 외국인의 추가적인 매수가 기대된다는 입장이다.
반면 전기전자 및 운수장비 업종에 대한 매수 시점은 한템포 조절하라는 조언이다. 업종 대표주인 현대차(29일)와 삼성전자(30일)의 실적발표를 목전에 둔 시점인데, 이들의 경우 실적 기대감이 주가에 선반영되는 흐름을 보였기 때문이다.
한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현대차는 2분기 실적의 컨센서스 달성 여부와 성장성 유지가 화두"라며 "긍정적인 어닝스 발표시 반도체 및 자동차 대표주들에 대한 분할매수도 가능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증권사 한범호 연구원은 "주초반 박스권 상단을 돌파해낸 코스피 지수는 굳건하다"며 "최근 장세에서는 외국인 매수업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대응이 알맞다"고 전했다.
어닝 시즌이 전개되면서 종목별 변동성은 커지고 있다는 것. 최근 자문사 관심주들의 면면만 살펴보더라도 종목별 체감도는 크게 벌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연초 이후 전기전자, 운수장비, 화학업종을 축으로 국내증시를 사고 있다. 여기에 철강 및 금융업종에 새로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데, 이들 업종은 가격 메리트가 크다는 분석이다. 또 외국인의 추가적인 매수가 기대된다는 입장이다.
반면 전기전자 및 운수장비 업종에 대한 매수 시점은 한템포 조절하라는 조언이다. 업종 대표주인 현대차(29일)와 삼성전자(30일)의 실적발표를 목전에 둔 시점인데, 이들의 경우 실적 기대감이 주가에 선반영되는 흐름을 보였기 때문이다.
한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현대차는 2분기 실적의 컨센서스 달성 여부와 성장성 유지가 화두"라며 "긍정적인 어닝스 발표시 반도체 및 자동차 대표주들에 대한 분할매수도 가능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