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가 5년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9일 오전 9시1분 현재 휴맥스는 전날보다 500원(3.455) 오른 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맥스는 이날 개장 전 2분기 영업이익이 219억800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50%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2654억70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23% 늘었다.

이는 2005년 4분기 이후 최대 실적이다.

회사 측은 "방송 디지털화 가속화와 HD 방송 전환 수요 증가가 주된 요인"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