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씨소프트, 하루만에 반등…'스타2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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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하루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29일 오전 9시17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4000원(2.08%) 오른 19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4월 말 이후 신작 게임 '블래이드 앤 소울'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강세를 보였으나, 최근에는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2' 우려 등으로 조정을 받아왔다. 전날에도 3%대 하락했다.
하지만 스타크래프트2가 오픈베타를 시작한 이후 반응은 예상보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다른 온라인게임에 큰 악영향은 주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최찬석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스타2 2일차인 지난 28일에도 PC방 점유율은 1.58%에 불과해 첫날 0.8%에 이어 미미한 영향을 보였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온은 과거 초기 점유율이 20% 가까이 발생하면서 1위를 차지했던 것과 비교하면 스타2는 블록버스터로 성공하기에는 다소 미흡한 듯하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29일 오전 9시17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4000원(2.08%) 오른 19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4월 말 이후 신작 게임 '블래이드 앤 소울'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강세를 보였으나, 최근에는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2' 우려 등으로 조정을 받아왔다. 전날에도 3%대 하락했다.
하지만 스타크래프트2가 오픈베타를 시작한 이후 반응은 예상보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다른 온라인게임에 큰 악영향은 주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최찬석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스타2 2일차인 지난 28일에도 PC방 점유율은 1.58%에 불과해 첫날 0.8%에 이어 미미한 영향을 보였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온은 과거 초기 점유율이 20% 가까이 발생하면서 1위를 차지했던 것과 비교하면 스타2는 블록버스터로 성공하기에는 다소 미흡한 듯하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