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박봉규)은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2회 농어촌사업박람회’에서 지역연계협력관을 운영한다.

지역연계협력관에는 산단공이 광역클러스터사업(산학연 연계사업)을 통해 발굴한 누가의료기기,메이아나,바오텍,지에이 등 4개 기업의 우수제품이 전시된다.지에이는 강원농공 미니클러스터 활동을 통해 지난해 ‘파워LED’라는 제품을 개발,‘2009 공공디자인대전’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 제품은 백열등 대비 80%,형광등 대비 50% 가량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산단공 관계자는 “앞으로 광역클러스터사업을 통해 기업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