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신도림 테크노마트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다음달 7~8일 각각 오후 5시에 1층 안내데스크 옆에서 ‘대한민국 최저가 행사’를 연다.MP3 내비게이션 TV 에어컨 디지털카메라 넷북 노트북 게임기 등 여름 휴가철에 사용할 만한 22가지 제품 190개 물량을 인터넷 최저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설명이다.테크노마트 측은 “인터넷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최저가를 찾은 뒤 각 층의 입점 상인들이 돈을 보태 해당가격보다 낮게 가격을 매겼다”며 “각 품목별로 수량이 5~10개로 한정돼 있어 행사장에 조금 일찍 오면 원하는 제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다”고 말했다.

애플 아이팟 터치(8G)가 25만원인 것을 비롯해 △아이나비 네비게이션 KL100이 29만원 △소니 디지털카메라 DSC-W330이 19만원 △삼성 넷북 NT-N145-KADP가 37만원 △닌텐도DSi가 14만8000원 △삼성 외장하드(320G)가 7만3000원 등이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