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가 2분기 호실적을 발표하며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29일 오후 1시44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전날보다 550원(2.74%) 상승한 2만60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장 초반부터 강세를 이어가던 두산인프라코어는 실적 발표 이후에도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날 장중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389억93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84.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1201억원으로 78.9%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182억9800만원으로 73.8%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