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산업지도 바뀐다] 부산-오클랜드 '영화 MOU'…뉴질랜드 노하우 한수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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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의 도시인 부산이 영화도시 뉴질랜드 배우기에 나섰다. 부산이 국제 영화도시로 알려지긴 했으나 뉴질랜드로부터 배울 것이 많다는 판단에서다.
부산시와 부산영상위원회는 오는 10월 뉴질랜드 오클랜드시와 영화 공동제작 등과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국영화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돌파구를 마련한다.
뉴질랜드와의 협력은 일단 한국이 영화와 드라마 등을 세계 여러 나라에 판매하는 등 상당한 수준에 올랐다는 자신감이 바탕이 됐다. 여기에다 한국의 정보통신 기술이 영화작업에 필수요소인 첨단 컴퓨터 그래픽(CG)을 처리할 정도로 우수하다는 점도 작용했다.
정부와 지자체의 제작지원 체제만 갖추면 뉴질랜드와 손을 잡고 한국 영화산업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다는 전략이다.
MOU가 체결되면 양국을 오가며 영화를 찍을 수 있다. 제작과 영화기술은 물론 홍보와 마케팅 협력도 가능하다. 상대국 영화를 자국영화와 동등하게 대우한다. 영상위원회와 후반작업기지,산과 강,바다 등 부산과 비슷한 환경을 갖춘 뉴질랜드를 통해 영화 영상산업과 정보통신,관광산업까지 파급효과를 이끌어낼 수도 있다.
부산시와 부산영상위원회는 오는 10월 뉴질랜드 오클랜드시와 영화 공동제작 등과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국영화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돌파구를 마련한다.
뉴질랜드와의 협력은 일단 한국이 영화와 드라마 등을 세계 여러 나라에 판매하는 등 상당한 수준에 올랐다는 자신감이 바탕이 됐다. 여기에다 한국의 정보통신 기술이 영화작업에 필수요소인 첨단 컴퓨터 그래픽(CG)을 처리할 정도로 우수하다는 점도 작용했다.
정부와 지자체의 제작지원 체제만 갖추면 뉴질랜드와 손을 잡고 한국 영화산업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다는 전략이다.
MOU가 체결되면 양국을 오가며 영화를 찍을 수 있다. 제작과 영화기술은 물론 홍보와 마케팅 협력도 가능하다. 상대국 영화를 자국영화와 동등하게 대우한다. 영상위원회와 후반작업기지,산과 강,바다 등 부산과 비슷한 환경을 갖춘 뉴질랜드를 통해 영화 영상산업과 정보통신,관광산업까지 파급효과를 이끌어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