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건강한 아들을 출산한 아나운서 나경은이 오는 9월 1일 MBC에 복귀한다.

MBC 아나운서국 관계자 측에 따르면 "나경은 아나운서는 오는 9월 출산휴가를 끝내고 복귀한다"며 "'뽀뽀뽀 아이조아'로 다시 복귀하게 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전했다.

나경은 아나운서는 지난 3월 말 MBC 어린이교육프로그램 '뽀뽀뽀 아이조아'에서 잠시 하차한 뒤 출산휴가에 들어갔다.

이어 8월 말까지였던 휴가를 연장하며 육아에 전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나경은이 진행하던 MBC '뽀뽀뽀 아이조아'의 뽀미언니는 현재 후배 아나운서 양승은이 맡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