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내달 3일까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휴가철 무상점검 서비스 및 교통 안전 홍보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6개 고속도로 휴게소(화성 강릉 기흥 함안 동명 음성)에 방문한 휴가객들을 대상으로 타이어 점검 및 안전 상담을 통해 휴가철 안전운행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캠페인이 휴게소에 주차된 차량 등을 직접 찾아가 C/S직원들이 타이어를 정비하고 점검 결과표를 부착해 주는 방식으로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김성민 금호타이어 품질담당 임원은 "고품질의 서비스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안전을 실천하고 있다"며 "타이어 사고를 미연에 방지시키기 위해 매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