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반도체 및 LCD부품,재료를 생산하는 네패즈(대표이사 이병구)는 2분기에 매출 652억원,영업이익 93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30일 발표했다.이는 전분기 대비 각각 17.25%,58.83%늘어난 수치다.

AMOLED용 드라이버IC 수요 급증과 시장점유율 확대가 매출상승을 기인했다.네패즈 관계자는 “디스플레이용 드라이버IC 공급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고 주요 고객사들이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어 3분기에도 영업호조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