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주식형 펀드 44일만에 순유입 전환…국내 주식형은 15일째 순유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내 주식형 펀드의 자금 이탈이 15일째 계속되고 있다. 다만 해외 주식형 펀드는 44거래일만에 순유입으로 전환했다.
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2447억원이 빠져나갔다. 지난 26일 3000억원대 순유출을 기록한 이후 사흘만에 7000억원이 이탈한 것이다.
반면 해외 주식형 펀드는 24억원이 들어오면서 44일만에 순유입으로 전환했다.
채권형 펀드로 330억원이 들어왔지만 혼합형 펀드에서 300억원, 머니마켓펀드(MMF)에서 5840억원이 빠져나가면서 전체 펀드로는 8300억원이 감소했다.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104조4940억원으로 170억원 줄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도 320조7610억원으로 3660억원 감소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2447억원이 빠져나갔다. 지난 26일 3000억원대 순유출을 기록한 이후 사흘만에 7000억원이 이탈한 것이다.
반면 해외 주식형 펀드는 24억원이 들어오면서 44일만에 순유입으로 전환했다.
채권형 펀드로 330억원이 들어왔지만 혼합형 펀드에서 300억원, 머니마켓펀드(MMF)에서 5840억원이 빠져나가면서 전체 펀드로는 8300억원이 감소했다.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104조4940억원으로 170억원 줄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도 320조7610억원으로 3660억원 감소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