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3Q에도 사상최대 영업익 가능-미래에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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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30일 제일모직에 대해 3분기에도 영업이익 1000억원 이상을 달성할 것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1만7000원을 유지했다.
박재철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제일모직은 3분기에도 IT 제품 성수기 효과를 바탕으로 1000억원 이상의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케미칼 부문은 IT 제품 수요 확대에 따라 마진 확대가 지속되고, 편광필름 부문은 7월부터 본격 판매되기 시작한 TV용 제품 덕분에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반도체 미세공정이 가속화되면서 고부가치 제품 확대도 가능할 것으로 봤다.
또 다양한 신제품 출시로 사업 안정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반도체 ArF 급 포토레지스트, 태양광용 전극 페이스트, 32인치 TV 용 편광필름의 출시 등으로 전자재료 부문의 영업 안정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2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IT 수요 증가 및 신제품 출시에 따른 수익성 개선 등의 효과로 예상치를 웃돌았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박재철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제일모직은 3분기에도 IT 제품 성수기 효과를 바탕으로 1000억원 이상의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케미칼 부문은 IT 제품 수요 확대에 따라 마진 확대가 지속되고, 편광필름 부문은 7월부터 본격 판매되기 시작한 TV용 제품 덕분에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반도체 미세공정이 가속화되면서 고부가치 제품 확대도 가능할 것으로 봤다.
또 다양한 신제품 출시로 사업 안정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반도체 ArF 급 포토레지스트, 태양광용 전극 페이스트, 32인치 TV 용 편광필름의 출시 등으로 전자재료 부문의 영업 안정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2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IT 수요 증가 및 신제품 출시에 따른 수익성 개선 등의 효과로 예상치를 웃돌았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