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우리금융, 매각방안 확정 소식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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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이 분리 매각 방식으로 민영화 방안이 결정됐다는 소식에 하락하고 있다.
30일 오전 10시36분 현재 우리금융은 전날보다 2.29% 내린 1만4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도 2.86% 내린 1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금융감독원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경남은행과 광주은행은 분리 매각하고 우리투자증권은 우리은행과 묶어 매각하는 방안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건 동부증권 금융팀장은 "이번 우리금융 민영화 방안은 이미 언론 등에서 예상한 것과 비교해 달라진 것이 없다"면서 "따라서 이날 주가 약세의 주된 요인으로 보기도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제 관련 종목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는 민영화 일정 정도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30일 오전 10시36분 현재 우리금융은 전날보다 2.29% 내린 1만4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도 2.86% 내린 1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금융감독원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경남은행과 광주은행은 분리 매각하고 우리투자증권은 우리은행과 묶어 매각하는 방안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건 동부증권 금융팀장은 "이번 우리금융 민영화 방안은 이미 언론 등에서 예상한 것과 비교해 달라진 것이 없다"면서 "따라서 이날 주가 약세의 주된 요인으로 보기도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제 관련 종목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는 민영화 일정 정도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