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유머] 인생상담

Dear Abby,

My husband，a big wig politician，is a lying cheat.He tells me he loves me，but he has cheated our entire marriage.He is a good provider and has many friends and supporters.They know he is a cheat，but they just avoid the issue.Every time he gets caught，he denies it.Then he admits that he was wrong and begs me to forgive him.I don't know what to do. －Frustrated woman.

Dear Frustrated.You should dump him. Now that you are finally a elected politician，you don't need him anymore.


애비 여사에게，

거물급 정치인인 남편이 딴짓을 하고 다니면서 나를 속입니다. 나를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결혼하고 내내 딴짓을 일삼아왔습니다. 그는 돈도 잘 벌어오고 친구와 지지자도 많습니다. 그들은 그가 딴짓을 하고 다닌다는 걸 알면서도 그걸 문제 삼으려 들지 않습니다. 발각될 때마다 아니라고 잡아뗍니다. 그랬다가 잘못했다고 시인하면서 용서를 빕니다. 이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실망한 여자

실망한 분께. 그 남자 버리세요. 이제 당신은 선거로 뽑힌 정치인인데 그 남자가 무슨 소용입니까？


△Dear Abby:디어 애비(Abigail Van Buren이 집필해 미국의 여러 신문에 실렸던 인생상담 칼럼)

△big wig politician:거물급 정치인

△cheat:거짓을 일삼는 사람

△provider:(가족의)부양자

△dump:(쓰레기 따위)내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