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외국인 매도에 이틀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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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이틀째 하락했다.
30일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거래일보다 2.15포인트(0.93%) 내린 230.20을 기록했다. 장중 하락세를 나타내면서 229.25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기관은 2345계약 순매수했다. 그렇지만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30계약, 1931계약씩 매도우위를 보이면서 하락세를 주도했다.
미국 뉴욕증시가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둔화 우려로 하락했다는 소식에 지수선물도 내림세를 나타냈다. 뚜렷한 호재가 부각되지 않는 상황에서 외국인이 꾸준히 매도물량을 내놓아 하락세를 지속했다.
그렇지만 베이시스는 장중 콘탱고를 기록하는 등 양호한 편이었다. 장중 1.0을 웃돌면서 프로그램 매수를 불러왔다. 차익, 비차익 모두 순매수를 기록했다. 전체적으로는 2118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마감 베이시스는 0.95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29만6195계약이었다. 미결제약정은 8만9002계약으로 전일보다 1627계약 줄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30일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거래일보다 2.15포인트(0.93%) 내린 230.20을 기록했다. 장중 하락세를 나타내면서 229.25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기관은 2345계약 순매수했다. 그렇지만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30계약, 1931계약씩 매도우위를 보이면서 하락세를 주도했다.
미국 뉴욕증시가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둔화 우려로 하락했다는 소식에 지수선물도 내림세를 나타냈다. 뚜렷한 호재가 부각되지 않는 상황에서 외국인이 꾸준히 매도물량을 내놓아 하락세를 지속했다.
그렇지만 베이시스는 장중 콘탱고를 기록하는 등 양호한 편이었다. 장중 1.0을 웃돌면서 프로그램 매수를 불러왔다. 차익, 비차익 모두 순매수를 기록했다. 전체적으로는 2118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마감 베이시스는 0.95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29만6195계약이었다. 미결제약정은 8만9002계약으로 전일보다 1627계약 줄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