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완성차 업계가 내달 6일까지 동시에 하계 휴무에 들어간 가운데 르노삼성차는 이 기간 동안 임직원 하계 휴양소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르노삼성은 충남 태안 마검포 해수욕장(7월 30일~8월 8일)과 경남 남해 송정 해수욕장 및 용추 자연 휴양림 (7월 31일~8월5일)등 3곳에 임직원 하계 휴양소를 운영한다.

회사 측은 임직원의 사기 진작 및 쾌적한 여름 휴가를 지원하기 위해 이 같은 휴양소를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