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터치,日소프트뱅크 크리에이티브와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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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디지털 뷰' 사업MOU
핑거터치(대표 신정헌)는 영상광고(디지털 사이니지 · digital signage) 사업을 한국과 일본에서 공동으로 진행하기 위해 일본의 소프트뱅크 크리에이티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핑거터치는 디지털 사이니지 서비스인 '디지털 뷰'를 서울메트로 117개 역에 913대를,소프트뱅크 크리에이티브는 소프트뱅크(대표 손정의) 자회사로 일본 후쿠오카를 중심으로 500여대의 디지털 사이니지를 각각 운영하고 있다.
두 회사는 이번 MOU 체결에 따라 한국과 일본에서 설치 장소에 대한 인프라를 개발하고 최신형 디지털 사이니지를 확대 설치해 나가기로 했다. 소프트뱅크 크리에이티브는 일본에서 디지털 사이니지 설치와 일본어 콘텐츠 제작 및 조달을 담당하기로 했다. 핑거터치는 한국에서의 디지털 사이니지 설치 및 한국어 콘텐츠의 제작 · 조달을 맡기로 했다.
핑거터치 관계자는 "앞으로 일본을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은 공항이나 항만지역에서 일본 내 각 지역의 관광정보를 쉽게 상세히 확인할 수 있고 화상전화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
핑거터치는 디지털 사이니지 서비스인 '디지털 뷰'를 서울메트로 117개 역에 913대를,소프트뱅크 크리에이티브는 소프트뱅크(대표 손정의) 자회사로 일본 후쿠오카를 중심으로 500여대의 디지털 사이니지를 각각 운영하고 있다.
두 회사는 이번 MOU 체결에 따라 한국과 일본에서 설치 장소에 대한 인프라를 개발하고 최신형 디지털 사이니지를 확대 설치해 나가기로 했다. 소프트뱅크 크리에이티브는 일본에서 디지털 사이니지 설치와 일본어 콘텐츠 제작 및 조달을 담당하기로 했다. 핑거터치는 한국에서의 디지털 사이니지 설치 및 한국어 콘텐츠의 제작 · 조달을 맡기로 했다.
핑거터치 관계자는 "앞으로 일본을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은 공항이나 항만지역에서 일본 내 각 지역의 관광정보를 쉽게 상세히 확인할 수 있고 화상전화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