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예술감독 정명화 교수‥ "동생 경화와 의논해 음악가 폭넓게 섭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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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국제음악제의 차기 예술감독으로 내정된 첼리스트 정명화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는 "지금까지의 기조를 유지하면서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효 줄리아드 음악원 및 예일대 교수의 후임으로 동생인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줄리아드 음악원 교수와 함께 내년부터 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을 맡는 그는 지난달 31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첫회부터 연주자로 참여해왔는데 대관령음악제는 그때부터 아티스트 섭외 등의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며 "뉴욕에 있는 동생과 의논해 음악가를 섭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강효 줄리아드 음악원 및 예일대 교수의 후임으로 동생인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줄리아드 음악원 교수와 함께 내년부터 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을 맡는 그는 지난달 31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첫회부터 연주자로 참여해왔는데 대관령음악제는 그때부터 아티스트 섭외 등의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며 "뉴욕에 있는 동생과 의논해 음악가를 섭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