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테크윈, 이틀째 강세…'실적+탈레스 지분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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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테크윈이 지난 2분기 실적과 삼성탈레스 지분인수에 따른 경쟁력 강화 기대에 이틀째 강세다.
2일 오전 9시3분 현재 삼성테크윈은 전주말보다 2000원(1.82%) 오른 1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증권은 이날 삼성테크윈에 대해 CCTV 사업의 빠른 수익성 개선 효과와 삼성탈레스 지분 인수로 인한 방산사업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 증권사 박원재 연구원은 "삼성테크윈의 지난 2분기 실적은 매출액 7891억원, 영업이익 438억원을 기록, 전분기 대비 15.3%와 8.7% 증가했다"며 "2분기 휴가 보상비 250억원 수준이 반영된 점을 고려하면 양호한 수익성"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삼성테크윈이 삼성탈레스 인수를 통해 감시보안 사업 조기 일류화, 로봇 바이오 장비 핵심 기술 확보, 방산 사업 고도화를 통한 수출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2일 오전 9시3분 현재 삼성테크윈은 전주말보다 2000원(1.82%) 오른 1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증권은 이날 삼성테크윈에 대해 CCTV 사업의 빠른 수익성 개선 효과와 삼성탈레스 지분 인수로 인한 방산사업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 증권사 박원재 연구원은 "삼성테크윈의 지난 2분기 실적은 매출액 7891억원, 영업이익 438억원을 기록, 전분기 대비 15.3%와 8.7% 증가했다"며 "2분기 휴가 보상비 250억원 수준이 반영된 점을 고려하면 양호한 수익성"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삼성테크윈이 삼성탈레스 인수를 통해 감시보안 사업 조기 일류화, 로봇 바이오 장비 핵심 기술 확보, 방산 사업 고도화를 통한 수출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