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깜짝 실적을 재료삼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일 오전 9시 13분 현재 금호타이어는 전날보다 220원(4.55%) 오른 5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째 상승세다.

금호타이어는 지난달 30일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669억41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전기 대비로도 214% 증가한 실적이다. 매출액은 6281억원으로 3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38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