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부산銀, 경남銀 M&A 기대감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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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이 우리금융의 민영화 과정에서 분리 매각될 예정인 경남은행의 유력한 인수 후보로 부각되면서 증시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2일 오전 9시 21분 현재 부산은행은 전거래일 대비 150원(1.18%) 오른 1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부산은행 주가는 지난달 초 1만800원으로 저점을 찍은 뒤 한 달 새 18% 가량 올랐다. 기관이 최근 9거래일 동안 '사자'에 나서며 상승세를 주도했다.
증권가에서는 지역 정서를 감안할 때 연고가 같은 부산은행이 경남은행을 인수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부산은행이 향후 M&A(인수합병) 프리미엄을 받을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5700원에서 1만7300원으로 올리고 '매수'를 추천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2일 오전 9시 21분 현재 부산은행은 전거래일 대비 150원(1.18%) 오른 1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부산은행 주가는 지난달 초 1만800원으로 저점을 찍은 뒤 한 달 새 18% 가량 올랐다. 기관이 최근 9거래일 동안 '사자'에 나서며 상승세를 주도했다.
증권가에서는 지역 정서를 감안할 때 연고가 같은 부산은행이 경남은행을 인수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부산은행이 향후 M&A(인수합병) 프리미엄을 받을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5700원에서 1만7300원으로 올리고 '매수'를 추천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