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대표이사 유흥수)이 2일 자문형 랩어카운트 ‘LIG Magic+’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시장 상황과 관계 없이 절대 수익을 추구하는 형태로 운용된다. LIG투자자문, 가울투자자문, 오크우드투자자문 등 제휴 자문사에 따라 3가지 유형의 상품이 있다.

‘Magic+ (LIG)’는 특별한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한 5~8개의 소수 종목에 전체 자산의 절반 이상을 투자한다. 최소가입금액은 2000만원이고 연 1%의 기본수수료와 0.2%의 매매수수료가 있다.

‘Magic+ (가울)’은 시장전망에 따라 주식편입 비중을 추세상승기 90% 이상, 추세하락기 30% 미만 등으로 차등화하며, 시장상승을 주도하는 종목에 70% 이상 투자한다. 최소가입금액은 2000만원이고 연 1%의 기본수수료와 0.2%의 매매수수료가 있다.

‘Magic+ (오크우드)’는 주도주 집중 투자형으로 0~100% 사이의 적극적 자산배분이 특징이다. 중소형 및 저유동성 종목을 배제하고 코스피 대형 우량주 10종목 내외에 투자한다. 최소가입금액 2000만원이다. 기본수수료 로 연 2%를 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