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LA오토쇼···신차 40종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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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19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2010 LA오토쇼'에 전 세계 최초 공개되는 모델이 20종 이상 출품될 예정이다.
2일 LA오토쇼 홈페이지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 아시아 지역 글로벌 메이커의 약 40종이 이번 행사를 통해 공식 데뷔한다. 이 중 월드 프리미어 모델도 20종 가량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 닛산은 2011년형 퀘스트 미니밴, 무라노 컨버터블을 각각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포르쉐는 카이맨S를 베이스로 제작한 카이맨 클럽스포츠의 첫 선을 보인다.
또한 포드의 2011년형 익스플로러, 피아트의 500 아바르스, 현대차 신형 아반떼(수출명 엘란트라) 등이 LA오토쇼를 통해 공식 데뷔한다.
이밖에 올해 LA오터쇼는 오랫동안 기다려 온 전기차 상용화 시대의 포문을 알리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LA오토쇼 측은 "올 연말부터 일반 운전자들에게 판매되는 시보레 볼트와 닛산 리프뿐만 아니라 내년 출시 될 전기차 등이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2일 LA오토쇼 홈페이지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 아시아 지역 글로벌 메이커의 약 40종이 이번 행사를 통해 공식 데뷔한다. 이 중 월드 프리미어 모델도 20종 가량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 닛산은 2011년형 퀘스트 미니밴, 무라노 컨버터블을 각각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포르쉐는 카이맨S를 베이스로 제작한 카이맨 클럽스포츠의 첫 선을 보인다.
또한 포드의 2011년형 익스플로러, 피아트의 500 아바르스, 현대차 신형 아반떼(수출명 엘란트라) 등이 LA오토쇼를 통해 공식 데뷔한다.
이밖에 올해 LA오터쇼는 오랫동안 기다려 온 전기차 상용화 시대의 포문을 알리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LA오토쇼 측은 "올 연말부터 일반 운전자들에게 판매되는 시보레 볼트와 닛산 리프뿐만 아니라 내년 출시 될 전기차 등이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